어제 물건 받았습니다. (그저께 제가 집에 없어서 집배원 아저씨가 다시 들고 가셨더라구요)
스티커 실물이 100배는 예뻐요.
사진으로 그 색감을 다 보여줄 수 없는 게 정말 안타깝네요.
검은머리물떼새 스티커가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아쉬웠지만요.
메모 잘 보았습니다. 그렇게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2000원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스티커 봉투에 들었나 싶어서 다 열어봤다는. ㅋㅋㅋ
제가 캔커피 쐈다고 생각해 주세요. ^-^
우리나라에서 검은머리물떼새 스티커를 갖게 될 줄은 몰랐어요.
다양한 마이너들이 존재하고, 그 존재를 인정받는 곳이 선진국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존재를 스스로 높이 평가해 주세요.
그리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수고!
입금된 계좌로 다시 넣어드릴게요 :) 헤헤
저희도 모니터로 보여드리는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 T T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주위에 살고있는 친구들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