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북극곰을 놓쳐서 왜 진작 제이드를 알지 못했나, 엄청 가슴을 쳤어요.
하지만 다른 모델들의 상품도 예쁘더군요. 특히 습지생물 스티커는 직접 보면 더 예쁩니다. 코팅없는 종이여서 더욱 맘에 듭니다. 또 공책들이 생각보다 커 보여서 놀랐어요. 얇지만 빵빵하게 쓸 수 있겠군요. 지금은 쓰는 것이 있어서 잠시 서랍에 넣어두었지만요. 연필도 아쉽지만 같이 넣어두었습니다. 그래도 다 쓴 다음에 제이드의 공책과 연필을 쓸 생각을 하니 살짝 설렙니다.
상품도 상품이지만 더 맘에 드는 것은 동물 모델료! 앞으로 제이드가 잘 되어서 다른 기업들도 제이드 따라 정당한 모델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업적으로 변질되지만 않는다면야, 이런 기업들이 더 많이 생기면 좋지 않을까요?
특히 규모가 큰 기업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 불곰이나 반달곰 등, 곰들을 더 추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곰 종류를 좀 좋아라하는 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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