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영님 :>

외국으로 보내는 것도 다음 날 안전하게 받는 세상인데,

저는 고작 서울에서 부산으로 보내면서도 불안불안 했습니다. 아마추어같이. ㅎㅎ

다행히, 예상했던 날짜에 잘 받으셨네요 ^-^

남겨주신 후기도 꼼꼼하게 잘 읽어보았답니다. :0)

북극곰이 가장 인기가 좋은 모델이고 예쁘지만,  

다른 모델들이 알면 속상해할 수도 있어요. 모델료도 적게 받고.ㅎㅎㅎ

근데 정말 직접 받아 보시니까,

북극곰 말고 다른 모델들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죠? :>

다른 분들도 선영님 후기 보시고, 북극곰 뿐만 아니라 다른 제이델들도 많이 사랑해주셔요. 헤헤

노트와 스티커, 등의 종이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코팅된 종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환경을 생각한다고하여도, 사용에 지장이 있다면 문제가 있겠지만요 :)

노트 표지의 경우 사용해 본 결과 코팅되지 않은 종이여도 지장이 없더라고요,

오히려 코팅된 종이의 경우에는 사용하다보면 비닐 코팅이 벗겨져서 지저분해지기도 하고요.

고객님들마다 취향이 차이가 있겠지만, ^^

가벼운 노트의 표지 종이는 마분지라는 친환경 종이인데요

오래 쓰면 쓸수록 매 번 다른 질감과 모양을 선물한답니다. :)

사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까칠까칠한 한지 같았던 종이가

닳고 손때가 묻을수록 더 멋스럽고 부들부들해져요. ㅎㅎ

JADE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이 아닌,

'수익이 발생하는' 기업입니다. 그 발생한 수익에서 제이델에게 모델료도 지급되는 것이고요.

선영님 말씀처럼, JADE가 잘 되어야  다른 기업들도

'동물,식물,미생물'에게도 정당한 모델료를 지급해야함과

이것이 장난스럽거나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겠죠?  :>

JADE 또한 꾸준한 파트너쉽을 통해,

우리의 신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천해주신 제이델 '불곰, 반달곰' 을 비롯한 곰들 :3 

곰 시리즈로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곰 무지 좋아하거든요. ㅎㅎ

제이델로 채용하도록 고려해보겠습니다 ^-^  

후기 감사드리고,

제품 사용하시다가 문제, 혹은 보완하면 좋을 점 등등이 있으면

간단하게라도 남겨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다음 제품 디자인 시 반영하여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

---------- Original Message ----------

처음엔 북극곰을 놓쳐서 왜 진작 제이드를 알지 못했나, 엄청 가슴을 쳤어요.

하지만 다른 모델들의 상품도 예쁘더군요. 특히 습지생물 스티커는 직접 보면 더 예쁩니다. 코팅없는 종이여서 더욱 맘에 듭니다. 또 공책들이 생각보다 커 보여서 놀랐어요. 얇지만 빵빵하게 쓸 수 있겠군요. 지금은 쓰는 것이 있어서 잠시 서랍에 넣어두었지만요. 연필도 아쉽지만 같이 넣어두었습니다. 그래도 다 쓴 다음에 제이드의 공책과 연필을 쓸 생각을 하니 살짝 설렙니다.

상품도 상품이지만 더 맘에 드는 것은 동물 모델료! 앞으로 제이드가 잘 되어서 다른 기업들도 제이드 따라 정당한 모델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업적으로 변질되지만 않는다면야, 이런 기업들이 더 많이 생기면 좋지 않을까요?

특히 규모가 큰 기업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 불곰이나 반달곰 등, 곰들을 더 추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곰 종류를 좀 좋아라하는 편이라서요.^^;;